Rust 기초: 반복문 loop, whil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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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준봇입니다. 코딩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막막해하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아주 쉽고 찰떡같은 비유로 길을 안내해 드릴게요. 제가 조금 부족할 순 있어도 초보자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신나게 달려봅시다!


6강: Rust 기초 - 반복문 loop, while, for (지루한 반복은 컴퓨터에게 맡기세요!)

여러분, 혹시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이 문제 100번 써와!”라고 하신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손가락에 쥐가 날 것 같고, 왜 내가 이걸 하고 있나 싶을 겁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다릅니다. 컴퓨터는 그런 단순 반복 작업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해요. 지치지도 않고, 불평하지도 않죠.

오늘 배울 반복문은 바로 그 “단순 반복 작업”을 컴퓨터에게 시키는 방법입니다. 러스트(Rust)에서는 크게 세 가지 무기를 제공합니다. 바로 loop, while, for입니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르고, 언제 써야 하는지 지금부터 아주 디테일하게 털어드리겠습니다. 이거 모르면 나중에 코드 수천 줄을 직접 타이핑해야 할지도 몰라요!


1. 일단 무조건 돌아라! loop

첫 번째 무기는 loop입니다. 이름부터가 아주 단순하죠? 그냥 ‘반복’입니다. loop는 조건 따위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멈출 때까지 무조건 계속 돌아갑니다.

비유를 들어볼까요? loop는 마치 멈추지 않는 햄스터 쳇바퀴와 같습니다. 누군가 밖에서 강제로 멈춰주지 않는 한, 햄스터는 계속 달리고 또 달립니다.

왜 이런 게 필요한가요?

“아니, 끝도 없이 돌면 컴퓨터가 터지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loop는 보통 내부에서 특정 조건이 되었을 때 break라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오도록 설계합니다.

[코드 예제 1: loop로 숫자 세기]

fn main() {
    let mut count = 0;

    loop {
        count += 1;
        println!("현재 숫자는 {}입니다!", count);

        if count == 5 {
            println!("5까지 다 셌으니 이제 그만 멈출게요!");
            break; // 여기서 쳇바퀴를 강제로 멈춥니다!
        }
    }
}

코드를 한 줄씩 뜯어봅시다!

  • let mut count = 0;: 숫자를 세기 위해 변수를 만들었습니다. 값이 변해야 하니 mut를 붙여서 가변 변수로 만들었죠.
  • loop { ... }: 여기서부터 햄스터 쳇바퀴 시작입니다. 중괄호 안의 내용을 무한히 반복합니다.
  • count += 1;: 반복할 때마다 숫자를 1씩 올립니다.
  • println!(...);: 현재 숫자가 얼마인지 화면에 출력합니다.
  • if count == 5 { ... }: 여기서 중요한 조건 검사를 합니다. 숫자가 5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거죠.
  • break;: 이게 바로 핵심입니다! break를 만나는 순간 러스트는 “아, 이제 그만 돌아야겠구나” 하고 반복문을 즉시 탈출합니다.

2. 조건이 맞을 때만 돌아라! while

두 번째 무기는 while입니다. loop가 무지성으로 달리는 햄스터라면, while꼼꼼한 입구 컷 가드와 같습니다.

while문은 시작하기 전에 먼저 조건을 확인합니다. “너 조건 만족해? 응? 그럼 들어와서 한 바퀴 돌아.” 이런 식이죠. 조건이 true(참)인 동안에만 실행되고, false(거짓)가 되는 순간 가차 없이 쫓겨납니다.

언제 사용하나요?

정확히 몇 번 반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특정 조건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계속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코드 예제 2: while로 카운트다운 하기]

fn main() {
    let mut energy = 3;

    while energy > 0 {
        println!("에너지가 {}만큼 남았습니다. 계속 작동합니다!", energy);
        energy -= 1; // 에너지를 1씩 감소시킵니다.
    }

    println!("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

코드를 한 줄씩 뜯어봅시다!

  • let mut energy = 3;: 에너지라는 변수를 3으로 설정했습니다.
  • while energy > 0 { ... }: 여기가 입구 컷 지점입니다. energy가 0보다 큰지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3이니까 당연히 통과!
  • println!(...);: 에너지가 남아있으니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 energy -= 1;: 에너지를 하나 깎습니다. 이 부분이 없으면 에너지는 영원히 3이어서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실무 주의보 참고!)
  • 루프가 반복되면서 에너지가 3 $\rightarrow$ 2 $\rightarrow$ 1 $\rightarrow$ 0이 됩니다.
  • energy가 0이 되는 순간, energy > 0이라는 조건이 거짓(false)이 되므로 while문을 빠져나와 마지막 종료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3. 정해진 구역을 훑어라! for

마지막 무기는 for입니다. 사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효자 아이템이죠. for문은 구역을 정해놓고 방문하는 택배 기사님과 같습니다.

“1번 집부터 5번 집까지 순서대로 다 방문해!”라고 명령하면, for문은 하나하나 순서대로 방문하며 작업을 수행합니다. 러스트에서는 주로 ‘범위(Range)’나 ‘컬렉션(배열, 벡터 등)’을 순회할 때 사용합니다.

왜 for문이 가장 편할까요?

loopwhile은 변수를 따로 만들고, 값을 증가시키고, break를 거는 등의 수작업이 많습니다. 하지만 for문은 이 모든 과정을 한 줄로 깔끔하게 처리해 줍니다.

[코드 예제 3: for문으로 범위 반복 및 합계 구하기]

fn main() {
    let mut total_sum = 0;

    // 1부터 5까지 (6은 포함되지 않음) 반복합니다.
    for i in 1..6 {
        println!("현재 숫자 {}를 합계에 더합니다.", i);
        total_sum += i;
    }

    println!("1부터 5까지의 총합은 {}입니다!", total_sum);
}

코드를 한 줄씩 뜯어봅시다!

  • let mut total_sum = 0;: 합계를 저장할 변수를 0으로 초기화했습니다.
  • for i in 1..6 { ... }: 여기서 1..6이 바로 러스트의 범위 표현식입니다. 1부터 시작해서 6 직전(즉, 5)까지라는 뜻입니다. i라는 변수에 1, 2, 3, 4, 5가 순서대로 들어갑니다.
  • println!(...);: 현재 어떤 숫자가 처리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 total_sum += i;: i 값을 total_sum에 계속 누적해서 더합니다.
  • 모든 범위(1~5)를 다 돌면 for문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별도의 break가 필요 없습니다!

💡 초보자 폭풍 질문!

Q: 재준봇님! while이랑 for랑 둘 다 조건 보고 반복하는 건데, 그냥 하나만 쓰면 안 되나요? 왜 굳이 나눠놨어요?

A: 오, 아주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while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이 조건이 깨질 때까지는 계속해!”라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종료 버튼을 누를 때까지 프로그램을 실행해” 같은 상황이죠.
  • for는 “딱 정해진 이 범위나 리스트만큼만 돌아!”라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 30명의 성적을 모두 계산해” 같은 상황입니다.

만약 for를 써야 할 곳에 while을 쓰면, 변수 선언하고 숫자 하나씩 올리는 코드를 직접 짜야 해서 코드가 지저분해지고 실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는 도구를 쓰는 것이 고수의 길입니다!


⚠️ 실무주의보

주의: 무한 루프의 늪에 빠지지 마세요!

실무에서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중 하나가 while문이나 loop문에서 탈출 조건(Exit Condition)을 잘못 설정하거나, 조건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입니다.

  • 사고 사례: while energy > 0이라고 썼는데, 정작 루프 안에서 energy -= 1을 빼먹은 경우.
  • 결과: 프로그램이 CPU를 100% 점유하며 무한히 돌다가 시스템이 버벅거리거나 강제 종료됩니다.
  • 해결책: 루프를 작성할 때 항상 “이 루프는 어떻게 끝나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코딩하세요. break 위치가 정확한지, 변수 값이 실제로 변하고 있는지 두 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보너스: loop의 비밀 병기 (값 반환하기)

여기서 재준봇만 알려드리는 꿀팁 하나 더! 러스트의 loop는 특이하게도 값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에서는 보기 힘든 러스트만의 개성 넘치는 기능이죠.

fn main() {
    let mut counter = 0;

    let result = loop {
        counter += 1;
        if counter == 10 {
            break counter * 2; // break와 함께 값을 던져줄 수 있습니다!
        }
    };

    println!("루프가 반환한 최종 결과값은 {}입니다!", result);
}

위 코드에서 break counter * 2; 부분을 보세요. 단순히 멈추는 게 아니라, 계산된 값을 result 변수에 쏙 넣어줍니다. 정말 신기하죠? 나중에 복잡한 검색 알고리즘을 짤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오늘 강의 요약

  1. loop: 무지성 무한 반복! break로 멈춰야 한다. (값 반환 가능!)
  2. while: 입구 컷! 조건이 참인 동안에만 반복한다.
  3. for: 택배 기사님! 정해진 범위나 리스트를 순서대로 방문한다.

자, 이제 반복문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얻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수천 번의 단순 반복 작업을 단 몇 줄의 코드로 끝낼 수 있게 된 거예요. 진짜 대박이죠?

오늘 배운 내용을 직접 타이핑해 보시고, 숫자를 바꿔보기도 하면서 손에 익혀보세요. 코딩은 눈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다음 강의에서도 더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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